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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풀체인지 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드디어 국내에도 6월10일 날짜로 공개되었습니다.

신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풀사이즈 SUV의 대표주자답게 압도적인 외형과 내부를 보여주고 있죠.

신형 에스컬레이드로 풀체인지가 되면서 에스컬레이드 하면 상징적을로 떠오르는 큰 방패모양의 대형 가로그릴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시장의 최신 트랜드와 풀사이즈 SUV를 많이 찾는 젊은 층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새 트림이

추가되었죠.

검정색 스포츠 매쉬 그릴을 장착한 "스포츠 플래티넘" 트림과 상징같언 가로 그릴 "플래티넘 럭셔리 트림" 이 두가지가 국내에

공개했습니다.

특히, 스포츠 플래티넘은 전체적으로 젊음을 보여주는 블랙 컬러들을 채용했습니다.

22인치의(상세 사양 : 275/50R22) 거대한 휠과 타이어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줍니다.

스포츠플래티넘 트림에는 매쉬 그릴 색상과 맞게 다크 안드로이드로 마감한 12-스포크 폴리쉬 알로이 휠이 추가로 들어가죠.

 

압도적인 최강자,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전장 5,380MM / 전폭 2,060MM / 전고 1,945MM 의 동급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죠.

또한 공차중량 2,785Kg 이라는 압도적인 무게와 3M(3,071MM)가 넘는 휠베이스는 가히 옆에서만 봐도 압도될만한

크기입니다.

이 거대한 차량을 받쳐주기 위해서는 GM에서 생산된 6.2L V8 가솔릭 직분사 엔진이 들어갔습니다.

8기통, 6,200cc(6,162)의 어마무시한 크기와 426마력, 63.6토크의 강력한 스펙은 이 거대하고도 묵직한 차량을 끌기엔

충분했죠.

자동 10단 전자식 기어 변속기와 항시 사륜 구동이 채택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생각외로 연비가 나쁘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복합연비 6.5km/L (고속도로 7.8 / 도심 5.8)은 의외로 높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카탈로그에는 표기되지 않았으나 연속 가변 벨브 타이밍, 멸티 포트 직분사 엔진, 엑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기능 덕분이죠.

저 부하 운행조건에서 엔진 실린더 절반이 스스로 기동을 중지해서 8기통 엔진이지만 4기통처럼 연비절감을 해서 운행하기

되는 것입니다.

실내로 넘어가봅시다, 실내는 외형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스케일에 답하듯 상당히 럭셔리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본질은 어쩌면 실내라고 말해주듯이 38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가 채택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에서 생산된 이 커브드디스플레이 라고 유명하기도 하죠.

실내에는 고급스러운 우드 트림과 더불어 미국차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상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선 충전 및 통풍 시트 등 다양한 편의 기능 역시 모두 들어갔으며,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절하게 섞어 멋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230V 파워 아웃렛, 센터 콘솔 쿨러, 메모리 시트, 무선 애플 카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 등 이 차를 충분히 럭셔리하게

만들어줍니다.

후석 역시 높은 편의성을 위해서 12.7인치의 디스플레이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7인승 또는 8인승 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압도적인 크기 덕분에 기본 트렁크 용량 722L, 모두 폴딩할 경우 3,427L라는 경이로운

수치가 나오죠.

이번 신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공개 브로슈에서는 2, 3열의 공간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나 미국 현지의 후기를 보면 동급 최고답게 중형SUV 급의 넉넉한 3열 실내공간을 보여주고 있죠.

물론 국내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인 ESV는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국내에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스포츠 플래티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가지 트림이 거의 풀옵션에 가깝게 들어오게

됩니다.

가격은 1억 5357만원으로 국내에 출시한 풀사이즈 SUV치고는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옵션이나 디자인, 크기, 스펙을 보면 납득할 만한 가격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로 기대가 되는 차량중 하나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풀사이즈SUV 의 수요가 늘기도 했고 서버벤, 타호, 네비게이터, 익스페디션 등 많은 차량들이 국내에 대거

들어오게 되었죠.

선택지가 많아짐과 동시에 가격경쟁으로 시장 선순환 효과도 바라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커지기도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정말 기회가 된다면 시승기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 ESCALADE, Cadillac | 캐딜락

Cadillac, XT4, XT5, XT6, ESCALADE, CT4, CT5

www.cadillac.co.kr


* 해당 이미지들의 출처는 cadillac.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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